비치헤븐1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2) - 어학연수 뉴질랜드 워홀 ~두 번째 이야기 : 어학연수~ 월요일부터 시작하는 어학원에 늦지 않기 위해 한국에서 금요일 출국해서 뉴질랜드에 토요일 입국했습니다. 일요일은 정말 아는 사람 한 명도 없는 곳에서 할 일이 없어서 홈스테이 집 근처를 돌아보았죠. 드넓은 공원에는 몇 명의 사람들뿐이고, 너무나 조용하고 아름다웠고.... 쓸쓸했습니다. 어서 빨리 휴일이 지나 학원에 가기만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였어요. 제가 있던 곳은 오클랜드 하버 브릿지를 건너서 있는 비치헤븐(Beachhaven)으로, 오클랜드 시내까지 버스 타고 1시간이 정도 걸렸어요. 뉴질랜드가 너무 낯설어 시내로 나갈 생각은 못했던 게 사실이에요. 한적한 동네만 지리를 익힐 겸 걸어 다녔습니다. 월요일이 되고, 브릿지(Bridge International.. 2020. 3.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