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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생활2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4) - 일자리 (달라샵) 뉴질랜드 워홀 ~네 번째 이야기 : 기스본(Gisborne) 달라샵 일자리~ 기스본에서의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뉴질랜드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일할 수 있는 기간은 3개월입니다. 어학연수도 3개월이고요. 저는 기스본에 있는 한인 달라샵에서 3개월간 일했습니다. 오클랜드에서도 일자리를 알아봤었는데, 한인 잡은 법정 시급보다 낮았습니다. 하지만 여기 사장님께서는 뉴질랜드 최저시급을 챙겨 주셨어요! 여기서 3개월 일해서 뉴질랜드 달러로 약 9,000달러를 벌었죠. 크리스마스 시즌이기도 해서 바쁜 것도 한몫 단단히 했습니다. 그때는 뉴질랜드 환율이 800원대 후반이었는데, 지금은 700원대네요...;;;; 제가 뉴질랜드 오려고 모아놓았던 1000만원은 비행기 값과 3개월 어학연수 신청으로 400만원을 쓴 상태였.. 2020. 3. 19.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1) - 오클랜드 도착 뉴질랜드 워홀 ~첫번째 이야기 : 오클랜드 도착~ 벌써 뉴질랜드 워홀을 다녀온지 8년이 지났습니다. 늦으면 늦고, 빠르면 빠른 20대 후반에 선택한 뉴질랜드 행. 영어에 대한 준비도 잘 안되어 있었지만, 자금은 마련해 놓았었죠. 1,000만원으로 시작했습니다. 유학원 통하여 3개월 어학원을 등록하고, 혼자 살기 겁났던 저는 홈스테이를 결정했습니다. 어학원 3개월치와 홈스테이 2주치의 돈으로 약 400만원이 들어갔습니다. 편도 비행기표는 80만원 정도 였던거 같아요. 뉴질랜드 도착하자마자 픽업해줄 유학원 사람과 바로 지낼 수 있는 집까지 구했으니 마음은 한결 가벼웠습니다. 혼자 살아보는 것도,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오래 거주하는 것도 모든게 처음이었던 저는 두려움과 흥분이 공존하는 상태로 뉴질랜드행 비행기.. 2020.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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