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1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1) - 오클랜드 도착 뉴질랜드 워홀 ~첫번째 이야기 : 오클랜드 도착~ 벌써 뉴질랜드 워홀을 다녀온지 8년이 지났습니다. 늦으면 늦고, 빠르면 빠른 20대 후반에 선택한 뉴질랜드 행. 영어에 대한 준비도 잘 안되어 있었지만, 자금은 마련해 놓았었죠. 1,000만원으로 시작했습니다. 유학원 통하여 3개월 어학원을 등록하고, 혼자 살기 겁났던 저는 홈스테이를 결정했습니다. 어학원 3개월치와 홈스테이 2주치의 돈으로 약 400만원이 들어갔습니다. 편도 비행기표는 80만원 정도 였던거 같아요. 뉴질랜드 도착하자마자 픽업해줄 유학원 사람과 바로 지낼 수 있는 집까지 구했으니 마음은 한결 가벼웠습니다. 혼자 살아보는 것도,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오래 거주하는 것도 모든게 처음이었던 저는 두려움과 흥분이 공존하는 상태로 뉴질랜드행 비행기.. 2020. 3. 5. 이전 1 다음 반응형